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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을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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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예병일의 경제노트,2010.07.07

경영한다는 것은 타인을 통해 뭔가를 이뤄내는 것, 타인에게 자신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뭔가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것이 경영의 본질이다. (261p)
이타미 히로유키 지음, 이혁재 옮김 ‘경영자가 된다는 것 – 인간, 시장, 전략, 결단과 경영의 다이내믹스’ 중에서 (예인(플루토북))


‘경영’이라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기업경영이나 비영리 조직 경영, 그리고 국가경영 모두 그렇습니다.
물론 다른 분야도 그렇듯, 경영도 그 ‘본질’을 이해하면 ‘길’이 보이기 시작하지요.

일본 경영학계의 석학인 이타미 히로유키 교수. 그는 경영의 본질을 ‘성약'(性弱)한 타인을 통해 뭔가를 이뤄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공감합니다.

많은 리더들이 착각을 합니다.
조직 구성원들을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자신 같은 열정과 능력, 헌신으로 일을 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직원들을 일방적으로 질책을 하거나 반대로 스스로 좌절에 빠집니다. ‘착각’이지요.

이런 착각은 ‘타인을 통해 뭔가를 이뤄낸다’는 경영의 본질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구성원들은 자신이 아니며, 그들도 머리가 있고 마음이 있으며 감정이 있습니다.
그들을 움직일 수 있어야 경영이 가능하다고 이타미 교수는 강조합니다.

저자는 또 ‘성약'(性弱)이라는 개념을 제시합니다.
성선(性善)하지만 약한 존재… 조직 구성원을 바라보는 경영자의 시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악설도 아니고 성선설도 아닌 ‘성약설'(性弱說)의 입장입니다.
사람이란 쉽게 약해지는, 그러나 근본은 착하다는 시각. 경영자는 그들을 능력이나 노력, 감정이 보통인 ‘보통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야한다는 겁니다.

이렇듯 성약한 사람이 많은 집단에서 경영자는 자신이 제시하는 방향을 이해시키고, 그들이 그 방향으로 노력하려는 마음이 들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경영자의 설득이 중요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열정이 타오르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조직에 문제가 있거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영자라면, 이 ‘경영의 본질’을 잠시 잊고 있지는 않았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영이란 자기 혼자가 아닌 성약한 타인을 통해 무언가를 이뤄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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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트리는 2010년 7월 8일에 님이 개발팀과 프로젝트에 게시하였으며 태그가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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