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 중심에서

기술은 사람을 행복하게 할 때 가장 가치가 크다.

장사치,장사꾼,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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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치와 장사꾼과 사업가의 차이를 아니?”

대학 졸업을 앞두고 이 고민, 저 고민을 할 때, 친한 친구녀석이 이 차이를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참 어려운 생활을 많이 했는데,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라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그 글을 다시 다듬어 봅니다.

1. 장사치
장사치는 장사꾼와 유사한 말로 장사하는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말입니다.
실제로 비양심적인 장사하는 사람을 장사치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이 분들은 순간의 이익에 급급하는 존재들입니다.
돈을 벌때도 있고, 잃을 때도 있지만 그 규모가 작습니다.
자기 가족을 먹여살리는 정도까지만 생각합니다.

2. 장사꾼
장사꾼은 아주 장사를 잘 하는 사람을 일컬어 부르는 말입니다.
국어 사전에는 이 또한 낮추어 부르는 말이라고 하지만, “꾼”이란 말이 좀 전문성이 높다는 것처럼 들립니다.

장사꾼들은 그래도 미래를 내다보면서 이익을 잽니다.
계획을 가지고 일을 하니 돈을 잃는 경우는 많지 않고, 돈을 버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름대로의 삶의 철학이 있으며, 그 과정또한 인간적으로도 본받을만 합니다.
하지만, 이익이 없는 곳엔 관심이 없습니다. 이들은 직원 몇 명을 먹여살릴 정도의 능력이 있습니다.

3. 사업가
장사치와 장사꾼이 상업이라는 카테고리에 한정되어 있다면, 사업가는 경영이라는 의미까지 포함합니다.

사업가는 본질적 가치나 삶의 철학에 의해 이익을 잽니다.
금전적인 이익은 사업에 부가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움직이는 돈의 규모가 큽니다. 그들은 꿈을 바라보고 삽니다. 그래서 실패와 성공은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패나 성공은 꿈을 실현해가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하지요.

사업가는 철학이나 꿈에 따라 규모나 형태가 다릅니다.
이들은 많은 직원들을 두어 여러사람을 먹여살립니다.

4. 생각
어떤 것이 더 좋아서 하나를 지향해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란 자기 행복을 위해 걸어가야 할 길이 모두 다른 존재들입니다.
장사치라고 해도 사업가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차이점을 알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이라고 자리매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른 길을 걷고 있으면서 그 길을 걷고 있다고 착각하는 건 자신을 속이는 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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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치,장사꾼,사업가”에 대한 3개의 댓글

  1. 나그네
    2013년 10월 21일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사업가의 마인드 잃지 않겠습니다.

    • subokim
      2013년 10월 21일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핑백: IT 상인이란 | IT의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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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트리는 2011년 11월 20일에 님이 개발자의 삶에 게시하였으며 , , 태그가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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