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산업, 옛날과 달라진 점 (좋아진 것)

10년 전, 몇 개의 글을 썼습니다. SI 산업의 문제점 (2014.06.20) SI 산업의 문제점 2 (2014.08.19) SI 개발자란, (장점, 단점) (2015.01.22) 전부 다 조회수를 합하면 10만회 정도 되었네요.퍼나르신 분들도 많아서 읽으신 분은 훨씬 더 될 듯. 그리고 이제 10년이 지났습니다.무엇이 변했을까? 좋아진 것 위주로 정리해봅니다.3D 업종 취급하던 것에 비하면 꽤 괜찮아졌습니다. 01. SI 지식재산권은 공동소유 옛날에는... Continue Reading →

교육산업에 대한 이해 : 에듀테크 입문

교육산업은 불황에도 죽지 않습니다.그래서 이 시장에 들어오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에듀테크가 뜬다고 하니 더욱 더 그렇습니다.하지만, 이 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깊은 내용은 아닙니다. 가볍게 읽을만한 내용입니다. 당연히 생략된 포인트가 많습니다.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산업이란? "모든 접시에 똑같은 요리가 나와야 하니까요." 최근 "미슐랭스타"라는 웹툰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이 말이 나옵니다.이 뜻은 요리... Continue Reading →

개발자, 어떻게 살것인가?

요즘 분위기 코로나에서 촉발된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속화. 그로 인한 금리인상, 소비심리 위축 등 ... 은, IT 투자시장을 위축시켰습니다.한동안 고용은 줄고 퇴직이 늘겠죠. 전초증상으로 한경이 이런 기사를 냈습니다. 핀테크 업계 투자자가 사라졌다. (2022.09.16) 개발자 시장도 이 분위기를 따라갑니다.연봉 높은 아저씨들은 퇴직하고, 신입직원으로 빈자리를 채우죠. 제 블로그에 사회 초년생분들이 꽤 계시다보니, 이런 이야기를 한 번 정리하고... Continue Reading →

개발자는 꼭 성장해야 하는가?

이 글의 청중은 "학생", "취업준비생"들입니다. "성장"이라는 단어가 사회를 장악했습니다.성장하지 못하면 도태된다고 생각하더군요. 그리고는 자신에게 엄청난 성장 압력을 가합니다. 음, 그런 거 아닌데 말이죠. 저는 이게 "직업관" 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나만의 "사회관", "기업관" 이 필요한거죠. 그래서 정리했습니다. 01.학교적 세계관 학교 식으로 생각하면 이렇더군요. "주어진 환경이 있고, 주어진 커리큘럼이 있음.거기에서 1등을 하면 보상이 따라옴." 학생들은 "성장"이라는... Continue Reading →

세상에 바꾸고 싶은 게 있다면

세상에 바꾸고 싶은 게 있고,내 의견이 옳다는 걸 주장하고 싶다면,누군가의 글에 댓글 배틀을 하지말고, 내 의견을 길게 정리해서,블로그나 유튜브에 올려놓고,나와 비슷한 사람을 모으세요. 목소리라는 건 함께 모여야 크게 들리니까요. 내 목소리가 그럴싸 하다면,아주 높은 확률로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세상을 바꾸게 됩니다. 1. 의견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다 보면,내 주장이 억지인지,실체 없는 감정 때문인지등등을 뒤돌아보게 됩니다. 공감 하는... Continue Reading →

개발자의 미래는 치킨집일까?

아래는 “빵가게제빵사”님이 트윗에 올린 글타래입니다. “자영업자들이 정말 이래요?” 라고 물으면 대답은 “정말 이래요.” 일겁니다. 그나마 3~5억 정도 퇴직금이라도 있다면 대기업 직원이겠죠. 일반인이라면 상황은 훨씬 안좋겠지요. 늘 그렇듯 잘하는 상위 10%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은 걱정해주는 거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제가 걱정해주지 않아도 잘 삽니다. 걱정하는 건 그냥 보통의 사람들이겠지요. 보통의 사람들이 보통으로만 살아도 배고프지 않으면 좋으련만. 물론 보통의 노력으로 잘 살길 바라는 건 오버이구요. 하지만 역시 먼 이야기겠죠?

가트너의 Hype Cycle을 아시나요?

가트너의 "하이프 싸이클". 컨설팅이나 SI 업체들은 많이 알고 있는데, 그냥 개발자는 잘 모르더라고요. 당장 자신과 관련이 없는 일이기도 하고. ...라고 생각하지만, 이게 시장이 기술인력을 구하는 트렌드이기 때문에 이직, 창업, 정부 프로젝트 수요 등과 관련이 깊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정리를 해 봅니다. 00. "가트너"사란? 1979년 세워진 미국의 정보기술 자문회사입니다. 쉽게 말하면 IT 컨설팅 회사. 하지만, 시장조사, 연구조사를... Continue Reading →

콘웨이의 법칙, 시스템은 조직을 닮는다.

01. 시스템은 조직의 모습을 반영한다. 1968년, 멜빈 콘웨이가 논문 하나를 발표합니다."모듈 프로그래밍"이라는 국제 심포지움에서였죠. 핵심내용은 이렇습니다. "모든 시스템은 그 조직의 의사소통 구조와 동일하게 만들어진다." "organizations which design systems ... are constrained to produce designs which are copies of the communication structures of these organizations."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소프트웨어 모듈이 제대로 작동하게 만들려면, 개발자들끼리 서로 자주 대화해야... Continue Reading →

“직장생활의 7대 불가사의”를 보고

처음에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공감하시는 분 많으실 듯. 문득 진지하게 개그를 다큐로 받아봅니다. 이런 상황은 대부분 "리더쉽 교육"을 못 받아서 그렇습니다.리더가 어떻게 해야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나쁜 의사결정은 어떤 피해를 만드는지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회사는 그냥 다 잘 알거라고 가정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리더분들이 잘 합니다.하지만, 아닌 분들도 많습니다.그래서 정리해 봅니다. 가. 리더의...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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