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 중심에서

기술은 사람을 행복하게 할 때 가장 아름다워진다.

부탁 말씀

20160818_115604

※ 글쓴 날:  2016.08.18

가끔씩 제 SlideShare나 블로그를 보고 찾아 오시거나 메일을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부족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청해주시는 것 자체가 매우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가끔씩 해결해 드릴 수 없는 기대감을 가지고 오는 경우가 계셔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몇 가지를 적어 봅니다.

1.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

저는 SI, 벤처, 서비스 회사에서 일을 했고, 금융/공공/포털/SNS 분야에 대한 경험들이 있습니다. 경험이라 함은 현장 경험을 말합니다. 적어도 치열하게 싸우며 고민했고, 이 부분에 대한 뚜렷한 철학이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을 준비하거나 하고 계시는 분들께 막막함을 덜어 드리는 상담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 개발조직 및 문화에 관련된 이슈에 부닥쳤다면 관련 경험을 공유해 드릴 수 있습니다.

소스도 봐드릴 수 있고, 설계도 봐드릴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기술 전략도 이야기해드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컨설팅으로부터 소스 레벨의 상담까지 얻어낼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저에게서 얻어가는 것이 저의 견해나 선행 경험이라면 좋겠습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상담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좋습니다. 돈을 받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갑질은 하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가끔씩 이런 분들이 계셔서 덧붙입니다.)

2. 제가 도와드리지 않는 것.

첫째. 개발 대행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저는 SI 업체나 컨설팅 업체가 아닙니다. 알고 있으니 개발해 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신다면 죄송합니다.

둘째. 사람을 소개시켜 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인력소개업체가 아닙니다. 정말 운때가 맞아서 좋은 사람을 소개시켜 드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셋째. 저는 전문강사가 아닙니다.
Java 과정 마스터하기. 이런 거 하지 않습니다.

넷째. 정보를 알아봐 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정보검색 대행업체가 아닙니다.

3.관심 없는 것

☞ 저한테 자랑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 ‘내 맘을 알아 맞춰봐.’ 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바쁜 사람이라.
☞ ‘나를 위해 일해봐.’도 하시면 안됩니다. 저도 생업이 있는 사람입니다.
☞ 잘 되셔서 좋은 개발자 채용 많이 해주시고 연봉도 많이 많이 주세요. / 개발자들 갈 곳이 SI 산업의 ‘열악한’ 현장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아웃소싱 현장?은 괜찮습니다.

4.글 퍼가실 때는

비슷한 인식과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싶어서 저작권을 챙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출처 명기는 꼭 부탁드립니다. 글자리가 달라지면 뜻이 다르게 읽히기도 합니다.
필요한 한 명에게 도움이 되려고 쓴 글이 논쟁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조금 더 작고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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