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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 것 아닌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3년부터 쌓은 글들이 어느덧 180개를 넘었습니다.
제가 겪는 현장으로 많이 고민했던 내용들입니다.

나 잘났다고 쓴 글은 아닙니다.
대단한 이론을 만들려는 것도 아닙니다.

답답하고 힘들었던 일입니다.
똑같은 상황을 겪는 분께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는 물어볼 곳도 없고 공감해주는 분도 없더라구요.

후배들이 앞으로 이런 일을 안 겪으면…
그런 마음으로 적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술 포스팅을 하고 싶었으나 좋은 블로그가 많더라고요.
자연스레 다른 주제들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찾아오신 분들께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글솜씨가 부족해서 새 글도 느리고 오래된 글도 자주 수정합니다
이해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덧) 2017.12.08.

가끔씩 글을 자주 올려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추가해 봅니다.
새 글이 느린 건 6개월 이상 이야기를 묵히기 때문입니다.

초안은 대부분 일이 일어났을 때 작성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감정적이고 대안 없는 푸념이더군요.

쏟아내고 나면 후련해지긴 하지만, 문제는 그대로이고
갑론을박 하면서 오히려 시끄러워지기만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주변이 보이고 내용이 다듬어집니다.
여전히 유효한 고민인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날카로웠던 긴장감이 풀어지면, 글내용이 밋밋해지기도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제 능력은 거기까지입니다.

부끄럽지만 감안하고 보아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01.개발자의 삶

“개발자로 살면서 했던 고민들”

02.팀프로젝트

“팀으로 일하면서 얻게 된 경험들”

03.스타트업

“스타트업 하면서 했던 고민과 경험들”

04.IT 산업 이야기

“IT 산업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

05.기술 이야기

“기술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들”

06.개발자 교육

“IT교육산업, IT교육 자체에 대한 이야기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