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을 만들고 싶어하는 개발팀을 위한 안내서

사진. 은하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개발자는 구현을 담당합니다. SI 프로젝트라면 깔끔하게 구축만 고민하면 됩니다.고객이 원하는 것을 '요구사항 명세서'로 옮긴 후, 얼마나 복잡.정교하며 아름답게 만들지 상상하면 됩니다. 하지만, 온라인 사업에 참여한다면 조금 복잡합니다.'요구사항'은 애매하고 가야할 길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회사의 목표가 바로 '플랫폼'이 되는 거라면 상황은 더욱 어렵습니다.청소년이 되지 않고 어른이 되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Continue Reading →

스타트업을 위한 서버 안내서

페이스북에서 사용하는 서버종류 5가지. 이 포스트는 완전 초보 개발자를 위한 글입니다. 2013년 Open Community Winter에서 페이스북은 자신들의 IT인프라를 공개했습니다. 그들은 이미 그동안 서버에 1조원 이상을 투자했고 서버대수가 18만대를 넘었다고 합니다. 서버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기 위해 5개 종류의 서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엔지니어 1명이 약 2만대의 서버를 관리한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은 다양한 웹기술로 개발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대체 이런... Continue Reading →

IT 사업의 역량이란

스타트업이나 IT시장에서 개발 문제로 골치를 겪는 경영자를 적지 않게 만날 수 있습니다.문제를 잘 풀고 있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 들여다 보면 대부분의 문제가 소통 문제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그 분들도 압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답을 얻기는 힘듭니다.이 글은 그 분들께 드리고 싶은 글입니다. 개발과 경영은 용어도 다르고 추구하는 철학도 다르기... Continue Reading →

훌륭한 개발자를 채용하는 방법

아래 글은 “기술을 모르는 스타트업이 훌륭한 개발자를 채용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글은 wagepoint.com사의 CEO인 Shrad Rao가 2012년에 쓴 글인데, 도움이 될 만한 분들이 계실 것 같아 번역해 보았습니다. 꽤 많은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기술들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개발자를 채용합니다. 그러다보니 초반에 사업과 기술 간의 궁합이 맞지 않아 소중한 시간을 날려버리는 경우를 적지 않게... Continue Reading →

개발자 한 명만 구해주세요.

'훌륭한 개발자 한 명만 추천해 주세요.' 스타트업을 돌아다니다 보니 자주 듣는 말입니다. (마크 저커버그, 2005년 페이스북 사무실) "그런데, 어떤 개발자를 뽑고 싶은건가요?" 자세히 여쭈어 보면 관련 기술지식과 경험이 거의 없더라고요.학생들 창업은 상황이 더하고요.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얼마나 투자를 해야 할지 모르고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빚더미 위에 올라 앉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Continue Reading →

API 비즈니스, 우리나라에서도 될까?

얼마전에 beSUCCESS에 재미난 글이 올라왔습니다. API = self-serve biz dev. Paul Graham @paulg 폴 그레이엄은 Yahoo! Store 의 전신 Viaweb을 만든 프로그래머이기도 하고,성공적으로 Exit한 후에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투자 및 엑셀러레이터로 유명한Y Combinator를 공동창업한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스타트업 바이블2’로 유명한 배기홍 대표님이 이 트윗을 보시고'API 비즈니스는 스스로 영업한다.' 라는 포스팅을 해주셨습니다. 저도 이 문장에 관심이 많습니다.실리콘 밸리가... Continue Reading →

(IT직군) 기획자, 어떤 일 하는 사람일까?

언젠가부터 SI 현장에서 ‘기획자가 필요해요.’ 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웹서비스 개발SI라면 기획자 1 M/M 를 견적에 넣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획자는 웹비즈니스를 하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존재하고 있습니다.개발자와 항상 함께 하는 애증의 동료로 기획자는 중요한 직업군 입니다. 앞으로도 없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오래하면 전문직업군으로 인정받기도 합니다. SI가 아닌 웹 비스니스에서 기획자는 꽃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저는 기획자는 창의적인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직업군이라고... Continue Reading →

우리 제품은 비타민인가 진통제인가

스타트업에서 '비타민'과 '진통제'는 굉장히 많이 회자되는 비유입니다."무엇을 만들것인가?" 보다 "왜 만드는 것인가?"에 집중하라는 뜻과 일맥상통합니다. 트위터를 보다가 이 비유를 잘 설명해주는 짧은 글이 있어 번역해보았습니다. 글쓴이인 George Deeb 씨는 '101 Startup Lessons'의 저자이면서,시카고에서 투자가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참고로 시카고는 "기술창업 특화지역"이라 아래 글은 B2B 관점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Must have item이란 인식은 광고나 프모션을 통해서도 만들어진다.) ※원문:Is Your... Continue Reading →

사회 초년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한동안 글이 부족했네요.오래 전에 팀원들에게 주기 위해 '토너먼트'라는 제목으로 썼던 글입니다. 나이 들면서 새로운 시각이 생기기도 했지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어 다시 다듬어 보았습니다. 01. 사회에서 일을 한다는 것 사회에 나와 일을 한다는 건 "토너먼트 경기"를 하는 것과 같다.리그전 같이 모든 상대와 싸워 최종득실로 겨루는 "공정한 게임"이 아니다. 토너먼트 경기는 밑에서부터 하나씩 이겨가며 결승전을...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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